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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지금 보아도 가슴이 뭉클하네요
아이들의 정성과 진실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편지랍니다.
이별의 순간을 맞이하면서 한 땀 한 땀 선생님 이름을 써 내려갔을 아이를 생각하면
진정성과 정성 없이는 결고 할 수 없음에
교직의 일이 하나의 소흘함도 허락치 않으며
막중함과 무한의 책임감을
느끼게 하네요~
지금은 성숙함으로 어엿한 성인으로 자라있을
♡혜진이♡
순박하고 아름다운 마음 소중히 간직하고
늘 자신의 주변을 사랑하고
항상 행복했으면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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